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전기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조명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도로조명 안전점검
서구 관내 가로등 8,389개 및 보안등 7,180개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누전차단기, 안정기, 전선피복 등 전기 누전의 발생원인이 되는 주요시설을 점검해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해 감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도로조명 안전점검
또한 장마철에는 가로등주 및 한전주 주변에서 작업이 실시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고장이나 위험요소 발견시에는 한국전력공사 또는 서구청 건설관리과로 신고토록 홍보하는 등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로조명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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