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갈마2동, ‘독거노인 세대’ 주거환경정비
대전 서구 갈마2동, ‘독거노인 세대’ 주거환경정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8.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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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갈마2동 맞춤형 복지팀은 관내 독거노인 대상으로 민ㆍ관 협력 주거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 서구 갈마2동, ‘독거노인 세대’ 주거환경정비
대전 서구 갈마2동, ‘독거노인 세대’ 주거환경정비

갈마2동 거주 중인 독거노인 이 모(69세) 씨는 뇌경색 및 하지기능장애로 수년간 투병으로 집안 관리를 하지 못해 쌓인 쓰레기로 주거환경 등 위생 상태가 심각하여 집안청소와 방역소독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주거환경 정비 모습
주거환경 정비 모습

이에 갈마2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은 관내 행복한 교회(목사 조상희)와 연계하여 재활용품 및 쓰레기를 수거한 후, 대대적인 청소와 소독을 하였다

유응준 갈마2동장은 “주거환경정비에 도움을 주신 행복한 교회 및 자원봉사자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민관협력형 마을 안전망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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