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태풍 ‘바비’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대전 서구, 태풍 ‘바비’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8.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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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현재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우리나라 전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으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불법 현수막 및 유동 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 모습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으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불법 현수막 및 유동 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 모습

현장에서는 옥외광고물의 손상 여부, 구조적 결함, 차량 및 보행자 통행 장애 여부 등을 점검하고, 광고주 안내를 통해 자진 정비 및 철거하도록 계도했다.

이와 함께 강풍으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불법 현수막 및 유동 광고물에 대해서도 철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으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불법 현수막 및 유동 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 모습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으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불법 현수막 및 유동 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 모습

구 관계자는 “이번 태풍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므로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광고주들도 광고물 관리에 책임이 있는 만큼 각별히 신경 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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