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태풍 ‘바비’ 대비 현장 점검
노박래 서천군수, 태풍 ‘바비’ 대비 현장 점검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8.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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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피해 우려 지역 방문…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

노박래 서천군수는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에 대비해 지난 26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노박래 서천군수, 태풍 ‘바비’ 대비 현장 점검 모습
노박래 서천군수, 태풍 ‘바비’ 대비 현장 점검 모습

노 군수는 마량포구를 비롯한 지역 내 항구를 방문해 선박 결박과 이동 조치 상황, 침수 피해 우려 지역을 직접 눈으로 점검하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노 군수는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박과 주변 시설물 등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피할 수 없는 자연재해에 있어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관계 공무원에 주문했다.

노박래 서천군수, 태풍 ‘바비’ 대비 현장 점검 모습
노박래 서천군수, 태풍 ‘바비’ 대비 현장 점검 모습

한편, 군은 태풍 바비에 대비해 저수지, 댐, 노후 건축물, 산사태 위험지역, 우수저류조 등을 사전 점검하고 설치한 어구·어망 철거, 소형어선과 낚시 어선 등을 육지로 이동하고 결박 조치했다.

또한, 이재민 대피시설과 재해구호물자를 점검하고, 응급 복구를 위한 말목, 순간마대, 천막 등 수방자재 8종 6만 5818개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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