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태풍피해 과수농가 현장 점검
서산시의회, 태풍피해 과수농가 현장 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8.27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과 김맹호 의원, 최일용 의원이 제8호 태풍 바비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했다.

이연희 의장(우)과 김맹호 의원, 최일용 의원이 운산면 소재 과수원을 방문해 태풍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정확한 전수조사를 통한 피해보상을 당부했다.

27일 의원들은 운산면 소재 사과·배 과수원을 방문해 지난 밤 태풍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농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연희 의장은 “이번 태풍이 서산지역에 큰 피해를 줬던 볼라벤과 같은 경로로 북상한다는 소식에 밤새 마음을 졸였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했던 것에 비해 피해상황이 경미하다고는 하나 1년간 피땀 흘린 농민들에게는 큰 타격이다”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전수조사를 통해 피해 수습이 이루어져 농민들의 시름을 달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