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세종 오케이한방병원이 내원 환자와 직원들을 위해 공기 살균·소독기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기살균기는 실내 공기 흡입으로 바이러스 세균과 유해물질 제거 역할을, 공기소독기는 탈취 및 항균 역할을 맡으며 병원 곳곳에 설치돼 있다.
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안전에 대비하고 있으며 세종시민들이 코로나로 인해 진료받기 두려워하지 않고 찾아오실 수 있도록 항상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오케이한방병원은 세종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노인과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을 위한 마스크 나눔 기부행사를 9월경 계획하고 있다.
한편 오케이한방병원은 비대면 진료, 공동간병실 운영, 산업재해지정병원, 야간진료를 통해 환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운영 중에 있다.
특히 비대면 진료를 시작함으로써 코로나19로 외부로 나오기 어려운 환자들과 일이 바빠 병원에 다녀오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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