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화초등학교(교장 김승현)는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을 신장시키고 기초학습부진학생 ZERO화 실현을 위해『학력키움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3주로 진행되는『학력키움캠프』는 기초․기본 학력이 다소 부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1～2학년에 대한 방학 중 과제학습 프로그램과 3～6학년에 대한 보충학습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1～2학년의 과제학습 프로그램은 학부모 상담(방학 1주일 전) → 학습계획표 작성 → 과제부여(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및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개발 보충학습지도자료 활용) → 과제해결(방학 중) → 확인 및 평가(방학 후)의 과정으로 아직도 학습의 출발선에 머무르고 있는 새내기들의 정상적인 학습 참여를 독려한다.

3～6학년의 보충학습 프로그램은 1부(2주)와 2부(3주)로 나뉘어 16개 반으로 참여, 대학생 멘토링 보조강사 7명, 학습보조 인턴교사 2명, 정규 담임교사 7명이 1인당 학생 2～3명의 지도를 맡아 학생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소그룹지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방학기간  40일간을 계획된 시간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대전대화초등학교의『학력키움캠프』는 학습부진학생들이 교사와의 일대일 지도 속에서 긍정적인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학년별, 교과별 최소 학업성취 수준의 도달로 다음 학기에서의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