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무인민원발급기 이전 설치... 주민 접근성 제고
대전 서구, 무인민원발급기 이전 설치... 주민 접근성 제고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8.31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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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동 서대전 초록마을농협에서 행복문화공간 사랑愛로 이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복수동 서대전 초록마을농협에서 운영중이던 무인민원발급기를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운영 일정에 맞춰 이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전된 무인발급기 모습
이전된 무인발급기 모습

복수동 행복문화공간 사랑愛는 복수동 舊청사를 리모델링하여 영유아 놀이공간, 공유 부엌, 족욕실 등을 갖춘 복합커뮤니티 공간이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이전 설치로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진 舊청사 인근 주민들과 행복문화공간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한층 더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한편, 구는 무인발급기를 구청을 비롯해 29개소에 3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3월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전면 시행하여 주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무인발급기를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주 1회 이상 점검ㆍ소독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구민들이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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