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성연면, 주민과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앞장'
서산시 성연면, 주민과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9.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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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박스 교량에 설치해 주민에게 산뜻한 경관 제공

충남 서산시 성연면이 아름다운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성연면 직원과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 40여 명이 국화꽃 화분을 심고 있다.
성연면 직원과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 40여 명이 국화꽃 화분을 심고 있다.

지난 8월 31일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 40여 명이 관내 주요 5개 교량에 국화 꽃 박스 512개를 설치했다.

이번 작업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사회분위기를 개선하고 활기찬 지역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참여한 회원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에 철저를 기했다.

성연면 직원과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 40여 명이 국화꽃 화분을 심고 있다.
성연면 직원과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 40여 명이 국화꽃 화분을 심고 있다.

김광회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꽃을 보고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연면새마을협의회는 올해 코로나19 성금기탁을 시작으로 일제방역과 수시 방역에 참여하는 등 각종 봉사를 발굴・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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