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일 도청에서 국제로타리 3620지구, 삼성전자 B2B사업부 이노엠씨, 충남하나센터 등 3개 민간단체·기관과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 기관 간 협약 사항을 조율하고, 지원을 총괄하고,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전입 초기 북한이탈주민 1가구당 월 55만 원 후원 등 경제적인 지원을 펼친다.
삼성전자 B2B사업부 이노엠씨는 생활 필수 가전제품 할인 제공, 품질 보증 및 대상자 책임 전달 등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충남하나센터는 업무협약 전반의 행정 업무를 책임지며 도내 북한이탈주민과 민간기관·단체 간 상호 소통·통합이 잘 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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