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 지역협력센터가 혜화 프로보노(의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취약계층 및 노인 대상의 한방 손청결제 전달식을 가졌다.

‘한방에 손청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프로보노 활동을 통한 한의과대학 의료봉사 동아리 학생들의 봉사의식 제고 및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주목적이다.

행사에는 7개 의료봉사 동아리 내 88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혜화 프로보노와 지역기업과의 협업으로 제작된 한방 손청결제를 직접 전달했다.

전달 장소는 △충남 금산군 부리면 신촌교회 △대전 동구 용운종합사회복지관 △세종전의농협 △대전 동구 대동종합복지센터 △대전남자단기청소년쉼터 △대전 동구아름다운 복지관 △충남 금산군 부리농협 △대전 중구 중촌사회복지관 △대전 동구 세천동 마을회관 △대전 동구 판암사회복지관 등 총 10곳이다.

LINC+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손청결제 전달을 통해 의료소외계층 주민의 감염병 예방은 물론, 예비의료인으로서 감염병의 확산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