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청렴 이행 진단의 날’ 추진
유성구, ‘청렴 이행 진단의 날’ 추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9.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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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청렴서한문 발송, 1부서 2시책 실천 통해 청렴 의지 다져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원신흥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동에서 발굴한 청렴시책인 ‘청렴계단’을 오르며 청렴의지를 다지고 있다
원신흥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동에서 발굴한 청렴시책인 ‘청렴계단’을 오르며 청렴의지를 다지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난 1일 ‘청렴 이행 진단의 날’을 맞아 내부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청렴실천을 다짐하고 독려하는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구정으로 지역사회 경쟁력을 높이고 청렴이라는 공직가치를 기반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행정을 펼쳐나가야 한다며, ‘공정’과 ‘청렴’을 겸비한 공직사회 구현으로 구민과 공감하는 유성구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부서장들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45개 각 부서에서 발굴한 ‘1부서 2청렴시책‘을 실천하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구는 올해부터 홀수달 셋째 주 화요일을 ‘청렴 이행 진단의 날’로 정하고 부서장 주관으로 자체 청렴교육 및 토론을 실시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실천의지를 더욱더 확고히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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