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생활폐기물 대행업체로부터 수재의연금 기탁받아
대전 서구, 생활폐기물 대행업체로부터 수재의연금 기탁받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9.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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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대행업체로부터 수재의연금 420만 원을 기탁받았다.

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대행업체인 (유)오성알씨, ㈜화성그린, ㈜동서, 중부자원화(주)로부터 수재의연금 420만 원을 기탁받았다.
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대행업체인 (유)오성알씨, ㈜화성그린, ㈜동서, 중부자원화(주)로부터 수재의연금 42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은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음식물류 폐기물 등 서구 생활폐기물 처리를 대행하는 사업체로 ▲(유)오성알씨 대표 이수의 ▲(주)화성그린 사장 이종원 ▲ ㈜동서 대표 남용호 ▲중부자원화(주) 대표 권철원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받은 수재의연금은 지난 집중 폭우로 수해를 본 관내 피해 주민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사업체 대표들은 “지역주민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구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호우를 함께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어 감사하며, 조속히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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