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 텀블러 기증 캠페인 동참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 텀블러 기증 캠페인 동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9.04 15:2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이 일회용품 사용 감축을 위한 ‘잠들어 있는 텀블러를 깨워라’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이 ‘텀블러 기증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이 ‘텀블러 기증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은품 등으로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다회용 컵(텀블러)을 기증함으로 공공기관·취약계층 등 필요기관, 단체 등에 보급해 일회용품을 줄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커피전문점, 식당 등 식품접객업소 매장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부업종에 대해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황재만 의장은 “아직도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텀블러가 많은 것으로 번거롭기는 하지만 다회용 컵 사용으로 우리 생활 발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고 미세플라스틱 해결 및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 김수영 의원은 제218회 임시회 중 ‘아산시 1회용품 사용저감 촉진 조례’를 의원 발의해 제정한 바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장은주 2020-09-06 21:01:36
요즘 지구온난화 문제가 많이 심하고 다들 집에서 많이 만들어 먹고 그럴 시기에 텀블러 하나면 집안에서도 쉽게 음료를 마실 수 있고 밖에서 종이컵에 커피나 음료를 마시는 것보다 텀블러에 음료를 받아먹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고 종이컵을 만들고 사는 돈도 아끼고 환경도 생각하는 정말 좋은 캠페인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