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의‘건축상’후보작품을 이달 25일까지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건축상은 공공건축물 부문과 민간건축물 부문 구분 없이 총 4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25일까지 접수하며 공모대상은 2020년 9월 25일 기준으로 3년 이내 사용승인 된 건축물로 대전시에 위치한 허가 또는 협의대상 건축물이다.
심사는 ▲예술성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경관 기여도 등 5개 항목으로 응모작품 중 4작품(금ㆍ은ㆍ동상2)을 선정해 건축주와 설계자 각각 2명씩 총 8명(공공부문은 건축주 제외)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10월‘2020년 대전건축문화제’행사 시 진행된다.
류택열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건축상은 대전을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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