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간담회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간담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9.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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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15일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의 간담회.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의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경제산업위원회 의원과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원식 이사장, 임홍순 본부장이 참석해서 시설관리공단 공무직 근로자들의 급여 체계와 코로나19로 인한 시설 휴장에 따른 공무직 근로자의 보수 지급 현황에 대해 논의 했다.

김선태 의원은 “생활임금 산입범위에 따른 공무직 근로자들의 상실감과 일반직 근로자와 처우 차이에 대한 불만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요청했다.

이에 이 이사장은 “천안시의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 조치로 휴장을 하고 있어 100여명의 공무직 근로자들이 휴업수당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며 “부분 개장이라도 해서 공무직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시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김각현 위원장은 “노사간 이해충돌 극복을 위해 시설관리공단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시의회도 시설관리공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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