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8월 부과된 주민세 균등분 122억 원 중 74%에 해당하는 90억 원이 납기 내인 8월말까지 납부됐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과금액은 개인세대주 55억 원, 개인사업자 39억 원, 법인 28억 원 등 모두 122억 원으로 2019년 대비 4억 원(3.6%) 증가했다.
납기 내 징수금액 또한 90억 원(73.6%)으로 2019년 84억 원(71.2%) 에 비해 2.4% 높은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여 주신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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