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7일 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 발생...강북#139의 접촉자
천안시 17일 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 발생...강북#139의 접촉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9.1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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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천안#222)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명이 증가해 222명이고. 완치자는 180명이며,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42명이다.

8월15일 이후 확진자 장소별 발생현황은 방문 판매업 24명, 종교시설 19명, 의료기관/요양시설 19명, 다중이용시설 12명 순 등으로 나타났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실시간 SNS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실시간 SNS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실시간 SNS방송을 통해 “방문판매를 통한 감염이 전국에서 확산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천안시에서도 방문판매 관련행사, 가상화폐 등 투자·건강기능식품 등 각종 설명회 참여 자제”를 당부했다.

이날 발생한 천안#222 확진자는 천안시 성거읍에 거주하는 40대이고, 강북#139의 접촉자이다.

16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17일 양성 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관계를 충청남도와 함께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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