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의원들 “시민에 희망 되는 추석되길” 손 글씨 전해
천안시의회 의원들 “시민에 희망 되는 추석되길” 손 글씨 전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9.22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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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의원들이 22일 손 글씨를 작성한 피켓을 통해 “시민에 희망 되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안시의원 추석 인사.
천안시의원 추석 인사.

정도희 부의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에 시민들 얼굴을 일일이 뵙고 인사를 나누어도 부족한데, 시민들과 대면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지친 천안시민들에게 의원들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쓴 메시지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천순 의장은 “추석에 친인척이 모이지 못하는 현 상황이 안타깝지만, 시민의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기에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하는 언택트 (Untact)명절’을 천안시민들이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천안시민들이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조례제정, 정책 발굴 등 시의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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