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점검
대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점검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0.09.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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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5일까지 시내 추진 중인 주요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10곳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은 대전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합동으로 자치구별 도시재생 거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 지연사유 및 만회대책 이행 등을 확인․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산 실집행 실적과 사업 착․ 준공이 부진한 사업지에 대해서는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특단의 만회대책 마련과 함께 이행 여부를 수시로 점검․관리해 연말까지 사업 추진 정상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꼼꼼히 챙겨 연휴 기간 내 지역주민 및 귀성객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류택열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지금은 도시재생 사업 속도와 시민 체감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시기”라며 “올 연말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집행과 사업 조기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총 10곳이 선정돼 사업비 1896억 원(국비 948억 원, 지방비 948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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