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간호부, 추석맞이 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탁'
충남대병원 간호부, 추석맞이 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09.23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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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박순선)는 23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대전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쌀 900kg을 기탁했다.

왼쪽 사진부터 노혜경 병동간호 2과장, 최진희 외래간호 과장, 박순선 간호부장, 대사동 주민센터 강창석 동장,                             민효숙 병동간호 1과장, 송혜란 특수간호 과장             //오른쪽 사진부터 송혜란 특수간호 과장, 최진희 외래간호 과장, 박순선 간호부장, 문화1동 주민센터 안미정 동장                              민효숙 병동간호 1과장, 노혜경 병동간호 2과장
왼쪽 사진부터 노혜경 병동간호 2과장, 최진희 외래간호 과장, 박순선 간호부장, 대사동 주민센터 강창석 동장, 민효숙 병동간호 1과장, 송혜란 특수간호 과장 //오른쪽 사진부터 송혜란 특수간호 과장, 최진희 외래간호 과장, 박순선 간호부장, 문화1동 주민센터 안미정 동장 민효숙 병동간호 1과장, 노혜경 병동간호 2과장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이 다가오면 성금 모금을 통해 관내 주민센터에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주민센터로 기탁된 쌀은 모·부자가정 9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순선 간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을 함께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2회씩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쌀을 16년째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명절맞이 성금을 전달하며 사랑의 간호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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