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23일 한국발명진흥회와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협약기관 기관장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생명연 기술사업화지원센터와 진흥회 지식재산거래소는 우수기술 및 수요기업 발굴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향후 생명연은 지식재산 전문기관인 진흥회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바이오분야 기술이전 및 거래 활성화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술에 대한 수요자 발굴 ▲기술이전 계약조건 협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명연 김장성 원장은 “국내 최고의 지식재산 전문기관인 진흥회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연 연구성과의 체계적인 사업성분석 토대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향후 생명연은 우수 연구성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으로, 바이오분야 기술거래 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