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대전시의원, 택시 내 비말차단막 설치 필요성 강조
이종호 대전시의원, 택시 내 비말차단막 설치 필요성 강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9.25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역택시 도입 주문도
이종호 대전시의원
이종호 대전시의원

대전시의회 이종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제25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택시 내 비말차단막 설치와 방역택시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종호 의원은 “택시 내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기사와 승객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발생했기에 예방차원에서라도 비말차단막 설치가 필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자차가 없는 검사대상자가 대중교통 및 도보를 통해 보건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일반 시민들과의 동선이 겹쳐 감염의 확신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지에서 보건소로, 검체채취 후 다시 자가격리지로 안전하게 귀가 시켜주는 방역택시의 도입이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위드코로나라는 말을 떠나 앞으로 다가올 또 다른 감염병에 대비해 사전에 조치가 가능하도록 대비해야 한다”며 “방역택시 활용방안에 대한 지원근거를 명문화해야 한다”고 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