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7일 "코로나19로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천안#118 확진자가 26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천안#118 확진자는 천안시 광덕면에 거주하는 80대로 지난달 16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 교회 접촉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지역 세번째 코로나19 사망자이고, 충남지역 사망자는 5명으로 늘어났다.
장례절차는 先 화장 → 後 장례로 진행되며, 유족에게는 1천3백만 원 이내 지원이 가능(장례비 10, 화장비 3)하다.
한편, 천안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추석 방역 종합대책을 마련,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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