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업무협약 체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업무협약 체결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09.28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 관련 공동연구·데이터 연계 등 협력 관계 구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과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지난 25일 심사평가원 전문가 자문 회의장에서 암 질환 억제 및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업무협약 체결 모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업무협약 체결 모습

협약식은 김선민 심사평가원장,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 김대용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암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진료 및 관리 사업을 위해 각 기관의 데이터를 연계하는 등 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

또한 세미나, 워크숍, 학술회의 등을 통해 ▲보건의료인력 양성 및 정보 교류를 진행하고 ▲암 예방·치료·건강증진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등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업무협약 체결 모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업무협약 체결 모습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암 분야의 중대한 연구 성과와 가치 있는 데이터를 축적해 국민건강 증진에 큰 기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양 기관이 데이터 구축, 연구, 활용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발전과 디지털 뉴딜의 성공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