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오케이한방병원, 추석 맞이 사랑나눔 이벤트 화제
세종 오케이한방병원, 추석 맞이 사랑나눔 이벤트 화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09.28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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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 마스크 전달... 명절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진행
주말 휴일 입원 진료시간 조정 입원환자 바이러스케어 운영도

세종시 오케이한방병원이 추석 맞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19 시대 맞춤형 처방은 물론,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랑나눔을 실천하며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세종시 오케이한방병원은 최근 세종시청에 65세 이상 노인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세종시 오케이한방병원은 최근 세종시청에 65세 이상 노인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28일 세종지역 각계에 따르면 오케이한방병원은 최근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마스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오케이한방병원이 마련한 마스크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석 연후 전후 발생할 수 있는 명절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 장년, 노년층을 위한 재생주사, 자녀 부부를 위한 비타민 주사를 통해 명절 피로를 풀어주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오케이한방병원은 경옥고, 공진단에 대한 할인행사도 진행, 명절 시민의 부담을 덜어주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응급환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케이한방병원은 추석 연휴 바로 이후인 10월 3일부터 토요일, 일요일에도 오후 6시까지 입원이 가능토록 진료시간을 전환할 예정이다.

세종지역 병원에 응급실이 부족한 상황을 감안,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오케이한방병원의 김건형 원장은 “우리 병원은 세종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지않으며 안전하고 친절하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아직도 조금씩 부족한 것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 보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오케이한방병원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세스코항균안전기기.
오케이한방병원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세스코항균안전기기.

한편 오케이한방병원은 환자들의 꾸준한 방문으로 인해 전보다 많은 한의사 5명과 정형외과 전문의 1명으로 구성해 빠르게 진료를 진행해, 환자들이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명절에도 입원을 하고 있을 환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해하지 않게 세스코의 바이러스케어(세스코항균안전)를 지속적으로 가동해 명절에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의 불안함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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