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10월 나라의 소중함과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기 위한‘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태극기 달기 주체는 관공서, 각 가정, 민간기업이며, 일반 가정과 민간기업은 기념‧국경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공서와 공공기관 청사는 24시간 게양하면 된다.
10월은 국군의 날(1일), 개천절(3일), 한글날(9일) 등 기념‧국경일이 많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행사는 자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자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이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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