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호 대전시교육감, 선진교육 시찰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선진교육 시찰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9.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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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 인재 육성과 글로벌 교육 구현 목적으로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글로벌 대전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5일부터 8박 10일의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 김신호 대전시 교육감

김 교육감의 미주 지역 방문은 미래사회 인재 육성과 글로벌 교육 구현을 목적으로 해외 우수 교육기관과의 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 현지 교육청 및 대학과의 교육교류협약 체결, 교육정책 현안 공동협의, 현지학교 방문 등이 있게 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이번 방문 기간동안 시애틀 교육위원회, 블루워터교육청, 워싱턴대학교 등 7개의 교육기관과 토론토와 시애틀 지역 등의 3개 학교, 온타리오 주정부와 시애틀 시청 등 2개 기관을 방문하게 된다.

이번 방문 기간에는 시교육청의 영어교사 국외연수가 장기간 호주에만 편중되어 있던 것을 미주지역으로 바꾸기 위한 현지 대학과의 교육협력 체결, 현지 교육청 관계자 등과 학력신장, 창의성교육, 교장공모제, 교원능력개발 등 교육정책 현안에 대한 공개 포럼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시애틀교육위원회와 시교육청 간에 체결된 MOU의 세부사항(외국어교사 연수 프로그램 개발, 교사 교류 등) 추진을 위한 협의를 하고, 캐나다 온타리오 주 교육부에서 시교육청과의 교육교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현지 방문을 제안해 온타리오 주 교육부도 방문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박백범 부교육감은 “이번 미주지역 방문은 대전시교육청의 미주지역과의 교육교류 폭 확대와 국제적인 안목을 키워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대전교육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외국어교육과 교사교류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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