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올해의 자랑스런 서구인 선정 발표
대전 서구, 올해의 자랑스런 서구인 선정 발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10.04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봉사 부문 박상근, 생활체육 부문 박정수, 환경 부문 서구 통장협의회 수상
10월 8일, 제31회 서구민의 날 시상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올해의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왼쪽부터) 사회봉사 부문 박상근 씨, 생활체육 부문 박정수 씨
(왼쪽부터) 사회봉사 부문 박상근 씨, 생활체육 부문 박정수 씨

수상자는 ▲ 사회봉사 부문 박상근(56세) ▲ 생활체육 부문 박정수(56세) ▲ 환경 부문 서구 통장협의회(회장 김용협)가 각각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25번째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서구가 해마다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구정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일을 묵묵히 하는 서구의 참된 일꾼에게 주어지는 서구를 대표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사회봉사 부문의 박상근 씨는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저소득 세대 자녀 결연을 통한 후원, 경로잔치 후원 및 독거노인 돈육 지원 등 더불어 잘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 체육복지시설을 후원하는 등 함께하는 주민 공동체 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하여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생활체육 부문 박정수 씨는 서구체육회 부회장으로, 생활체육회와 체육회의 통합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엘리트 선수 육성과 구민의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유도실업팀 창단으로 체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등 구민 생활체육 활성화에 진일보한 공적을 남긴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 부문 서구 통장협의회(회장 김용협) 선정
환경 부문 서구 통장협의회(회장 김용협) 선정

환경 부문 서구 통장협의회(회장 김용협)는 서구 23개동 통장협의회(총 816명)로 구성되어 깨끗하고 쾌적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환경지킴이 활동 및 안전한 서구 만들기 캠페인 등을 지속 실천해왔으며,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과 정림동 등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 실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서구청에서 열리는 ‘제31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