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20년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교육을 온라인 방식으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마을의 성장을 주도할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총 8회 과정으로, 관내 동장의 추천을 받은 43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 방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9월 개강 이래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현재 3회차까지 진행됐다.

진행은 마을 교육연구소(대표 김미순)에서 주관하며, 체계적인 교육으로 공동체 활동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자치 현장에서 활동 가능한 마을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강의와 개별활동을 지원한다.

향후 코로나19 확산 안정 시에 대면 교육으로 전환 운영하며, 다음 달 10일 수료 예정이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