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환 대전시의원 '환경오염·악취방지 비료관리법' 개정 촉구
구본환 대전시의원 '환경오염·악취방지 비료관리법' 개정 촉구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10.12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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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환 대전시의원
구본환 대전시의원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4)은 12일 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환경오염 및 악취방지를 위한 비료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구본환 의원은 “최근 유성구 구룡동을 비롯해 인근 신동, 금고동 일대 농지에 타 지역 비료업체들이 비포장 비료(음식물 퇴비)를 대거 매립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심각한 악취와 환경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환경피해를 방지하고, 문제점들을 개선하고자 국회와 중앙부처를 상대로 비료관리법 개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들이 우리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상황임을 감안할 때 앞으로는 ‘전국 시도의장단협의회’에서 주요 안건으로 채택해 중앙정치권을 상대로 법령 개정 요구 등 적극적인 개선 요구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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