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민주권회의·세종-제주특위 합동 온라인 세미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시민주권회의·세종-제주특위가 15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진정한 자치분권은 국회이전으로부터!’ 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세종시청 1층 행정자료실에서 시민주권회의 위원, 세종-제주특위 세종분과위 위원, 시민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시민주권회의는 세종시의 실질적 시민주권 실현을 위해 설립된 민·관 협력위원회이며, 세종-제주특위는 지역발전 및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동 산하의 특별위원회다.
이날 세미나는 세종-제주 특위 안성호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민원 광주대 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김상봉(고려대 공공행정학부 교수), 김선봉(스마트사회기술연구원 이사장), 김현옥(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장), 이상선(지방분권전국연대 상임공동대표) 등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종시 공식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sejongcity)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현기 자치분권국장은 13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서는 시민 공감대 형성과 지속적 관심이 필수적”이라며 “세종시가 진정한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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