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은 15일 제65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최근 제기된 일련의 사태에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면서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반기 원 구성 당시 변화와 쇄신을 통해 성과로 말하는 의회가 되겠다는 각오와 다짐이 퇴색하지 않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서 기본이 탄탄한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세종시의회는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세종시의 발전과 세종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로 의회 활동을 지지해주신 시민들을 위해 상생과 화합, 신뢰와 소통의 정치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코로나19가 극복되는 그날까지 시민들께서 생활 방역의 주인공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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