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홍성군의원, '중·장년 지원정책 필요성' 강조
김기철 홍성군의원, '중·장년 지원정책 필요성' 강조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10.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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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지원조례 제정, 인생 이모작센터 설치 등 주장

김기철 홍성군의원이 40~60대 중·장년을 지원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기철 홍성군의원이
김기철 홍성군의원이  20일 제273회 임시회에서 ‘중·장년 지원 정책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 이다’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김기철 의원은 20일 제273회 임시회에서 ‘중·장년 지원 정책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 이다’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중·장년층이 홍성군 전체인구의 38%를 차지하고 있지만 어르신과 청년 지원 정책에 집중되어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장년층 지원조례를 제정해 인생이모작 기본방향 및 취·창업에 대한 현황 등 지원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지원 근거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홍성형 중장년층 지원 계획 수립이다.

그는 “생활실태와 노후를 어떻게 마련하고 있는지 실태조사를 실시해 이들의 요구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중장년층을 위한 인생 이모작 센터를 설치해야 한다”며 “인생 2막을 위한 인생설계, 창업, 재취업,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철 의원은 “중장년 세대의 실직은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의 미래다. 중장년 세대의 역할 상실이 사회문제로 확대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정책이 하루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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