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효문화마을 내 '생활문화센터 조성공사 준공'
대전 중구, 효문화마을 내 '생활문화센터 조성공사 준공'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10.20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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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생활문화 참여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 기대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효문화마을 내 생활문화센터 조성공사가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효문화관리원 내 지하 전시공간을 효관련 콘텐츠로 새롭게 구성한 모습
효문화관리원 내 지하 전시공간을 효관련 콘텐츠로 새롭게 구성한 모습

이번 공사는 2020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된 후 총 사업비 18억6천6백만 원이 투입되어 효문화마을 내 시설 개선과 유휴공간 리모델링이 추진되는 것으로, 7월 착공해 10월 공사를 완료했다.

효문화관리원 내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유휴공간 조성 모습
효문화관리원 내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유휴공간 조성 모습

중구는 이번 공사로 ▲대강당·소강당 시설 개선 ▲취미교실 리모델링 ▲야외 테라스 전면 보수 ▲유아·청소년의 인성교육을 위한 전통예절관 조성 ▲2층 주민소통공간 조성 등으로 주민참여 생활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되었다.

효문화관리원 내 대강당에서 동장회의를 진행한 박용갑 청장 모습
효문화관리원 내 대강당에서 동장회의를 진행한 박용갑 청장 모습

특히, 지하 전시공간은 효 관련 콘텐츠로 새롭게 구성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의 유휴공간은 공감쉼터, 공간정원, 공간조명으로 단장했다. 이곳은 주민과 가족단위 방문객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해 여가와 힐링의 장소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효문화관리원 내 대강당에서 동장회의 모습
효문화관리원 내 대강당에서 동장회의 모습

박용갑 청장은 “효문화마을은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됨과 동시에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효를 보고 느끼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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