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개 구의회 의장 "대전의료원 조속 설립" 촉구
대전 5개 구의회 의장 "대전의료원 조속 설립" 촉구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10.21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5개 구의회 의장과 동구의회 의원들이 21일 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료원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 5개 구의회 의장과 동구의회 의원들이 21일 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료원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 5개 구의회 의장과 동구의회 의원들이 21일 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료원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오는 11월 기획재정부의 지방의료원 설립 예비타당성평가 최종 발표를 앞두고 대전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시 자치구의회 의장들과 동구의회 의원들은 ▲정부는 대통령 공약사항인 대전의료원 설립을 조속히 추진할 것 ▲정부는 대전의료원 설립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실천할 것 ▲기획재정부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사회적 편익의 관점에서 평가할 것 ▲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의료안전망을 확충할 것 등 대전시민의 염원을 담아 목소리를 높였다.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은 “최근 메르스,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자주 발생하는 상황으로 중부권 공공의료체계의 핵심인 대전의료원 설립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공공의료체계 구축을 통한 국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는 경제성이 아닌 사회적 편익 관점에서 예비타당성 평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