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김해 금동산에 '국립숲체원 조성'
산림복지진흥원, 김해 금동산에 '국립숲체원 조성'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0.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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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남부지방산림청·김해시청, 조성위한 업무협약

경남 김해시 금동산에 산림복지시설인 국립김해숲체원이 조성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1일 경남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 김해시(시장 허성곤)와 ‘국립김해숲체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창재(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21일 경남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남부지방산림청, 김해시와 '국립김해숲체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촬영
이창재(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21일 경남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남부지방산림청, 김해시와 '국립김해숲체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촬영

이번 협약은 김해숲체원을 부산·경남권 대표 산림복지시설로 조성,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부지 제공을 비롯해 진입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과 각종 인·허가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 경남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금동산(463m) 자락 산 138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이창재 원장은 “부산 경남권에 김해숲체원을 조성해 국민들이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권역별 산림복지 기반시설 구축과 지역사회의 숲체험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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