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운전면허시험장(단장 문정식)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강신탁)은 음주운전 등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되고 형사처분을 받아 재취득과 취업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취업 기회를 재공하기 위해 국비지원 허그일자리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대전지역 형사처분 또는 보호처분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국비가 지원되는 허그일자리지원그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 및 취업정보제공 등을 통해 일자리창출에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하였다.

대전운전면허시험장 문정식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취약계층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 서겠다”며 소감을 전했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강신탁 지부장은 “대상자들이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건전한 일자리를 통해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