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는 취업역량개발원(원장 신창식 교수)의 ‘기업 채용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 2명이 최근 조기취업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 채용연계 프로그램은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인재양성 사업(대전경제통상진흥원 주관)’의 일환이다. 지역 대학생에게 기업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조기 취업 활성화 도모가 주목적이다.
이번 조기 취업에 성공한 이들은 차설웅(아동교육상담학과, 25), 박지솔(국제물류학과, 26)학생으로, 피플카와 팀상츰이라는 기업에 각각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취업역량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직무체험에 총 13명의 재학생을 선발, 총 7개 기업에 파견했다.
이들은 1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해당 기업에서 진행하는 업무를 수행했으며 이중 2명의 재학생만이 정규직에 전환됐다.
취업역량개발원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코로나19 사태의 지속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 본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성실히 따라와줬다”며 “대전대는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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