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석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대전복지재단 제4기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대전복지재단은 지난 21일 오후 재단 회의실에서 총 13명의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고, 류진석 신임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류진석 신임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사회복지학 문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전광역시 지역사회서비스협의체 위원장,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이사, 대전광역시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충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류진석 신임 이사장은 “10년차를 맞은 대전복지재단이 내년부터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으로 확대 전환될 예정으로 기존 재단의 기능과 사회서비스원 고유역할을 통합해 임직원들과 함께 대전형 사회서비스 운영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재단 이사회는 대전시와 민간과 협력하고 대전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