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의장 박민자)는 23일 주요 사업현장 4곳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먼저 의원들은 원동 지하차도 배수 펌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피해 방지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도심형 산업지원 플랫폼 공사 현장을 비롯해 효평분교 리모델링 공사 현장과 명상정원 조성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과 조성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박민자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제기된 사항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