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베어트리파크, 11월 8까지 '가을산책길' 개방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11월 8까지 '가을산책길' 개방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0.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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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길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산책의 재미 더해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가 본격적인 단풍시즌을 맞아 전망대 부근 가을산책길을 다음달 11월 8일까지 개방한다.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전망대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전망대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단풍낙엽 산책길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로 이뤄진 둘레길로 단풍도 감상하고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가을 감성을 느껴 볼 수 있다.

1년에 한번 개방하는 가을 산책길, 올 가을엔 자연그대로의 은행나무길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산책의 재미를 더한다.

송백원

이효철 이사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으며, 가을이야기가 담긴 인생 사진을 남기고, 추억을 공유하면 전시와 함께 선물도 받을 수 있으므로 가을추억을 만들어 볼 것”을 전했다.

베어트리파크는 33만여㎡ 대지에 1천여종 40여만점에 이르는 꽃과 나무, 비단잉어, 반달곰, 꽃사슴 등이 어우러진 수목원이다.

특히, 베어트리파크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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