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깨끗한 지하수 관리를 위해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하수 개발 인허가의 행정절차 적정여부 및 방치공 운영 등에 관한 안전감찰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실시한 안전감찰에서 시정 5건, 현지조치 7건 등 12건과 제도 개선사항 1건 등에 대해보완조치 하도록 관련기관에 통보했다.
박월훈 시 시민안전실장은 “우리 시 지하수 이용량이 연간 2,500만㎥로 그 중 72%가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어 지하수 오염방지 관리가 무엇보다도 절실하다”며, 철저한 지하수 안전관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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