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은 28일 4층 도담홀에서 제2차 세종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미래의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스마트시티헬스케어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종충남대병원 정일영(재활의학과 교수)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이 ‘스마트시티와 헬스케어서비스’를 중심으로 개인병원 통합네트워크 서비스와 응급의료 서비스, 스마트홈 주치의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세종충남대병원의 역할을 발표한다.

또 스마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방안과 함께 해외 디지털헬스케어와 정밀 의료 연계 사례를 소개한다.

헬스커넥트㈜ 김혁 이사는 스마트시티 헬스케어서비스와 관련해 헬스온, 헬스키퍼 등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 앱을 통해 건강 코칭과 사물인터넷 헬스케어 디바이스 연동 서비스를 제안할 예정이다.

㈜사이트랩 유병성 실장은 세종스마트시티 5생활권에 대한 마스터플랜 중 7대 혁신 요소인 헬스케어 분야를 설명할 계획이다.

정일영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세종충남대병원은 세종스마트시티 헬스케어의 중심 의료기관으로 미래지향적 도시 건설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