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농협, 코로나-19 극복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
서대전농협, 코로나-19 극복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10.28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인당 100만원씩 총 50명에게 전달

서대전농협(조합장 송용범)은 28일 서대전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에게 자녀 학자금 부담경감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 개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 개최

이날 전달식엔 1인당 100만 원씩 50명에게 총 5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서대전농협은 지난 1995년부터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해 올해까지 1,096명을 대상으로 총 9억 6천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송용범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학자금을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합원 자녀들이 농업,농촌,지역사회를 빛내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여 다시 지역사회로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