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박석배 상임감사는 `20년 5월 취임 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를 방문해 업무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복무기강 확립 및 반부패·청렴혁신 문화전파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특별히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하여 보고인원은 최소화하였고, 마스크착용 및 소독철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였다.

박석배 상임감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를 기본으로한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격려하였다.

또한, 끊임없는 자기 혁신과 국민의 눈높이 변화에 따라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상황에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만큼 관내 수출 및 자금지원 업체 등 외부고객들을 위해 한발 빠르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독려하였다.

한편, aT는 상임감사 취임 이후 코로나 상황에 발맞추어 온라인시스템으로 해외지사와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한 자체 화상감사장을 구축하였다. 하반기부터 해외지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감사를 처음으로 실시하는 등 감사업무에도 언택트 업무환경을 적극 도입해 나가고 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