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동절기 대비 경비함정 가동력 최상 유지 나서
태안해경, 동절기 대비 경비함정 가동력 최상 유지 나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0.2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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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최일선 경비함정 난방 및 화재예방 설비 일제점검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에서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이달말까지 경비함정 난방장비와 화재예방 장치 등에 대한 일제점검과 소화장치 운용교육을 실시한다.

태안해경 신봉식 정비계장(가운데)이 경비함정 기관실에서 소화펌프 작동 점검과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경 신봉식 정비계장(가운데)이 경비함정 기관실에서 소화펌프 작동 점검과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경은 경비함정내 보일러 등 난방장비를 비롯해 공기조화기, 화재 감지장치, 소화전 등 관련 시설장비의 작동상태를 꼼꼼히 확인, 점검함으로써 자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최일선 경비함정 가동력을 최상으로 유지해 간다는 방침이다.

태안해경 정이재 장비관리과장은 29일 "최일선 주축 세력인 경비함정 자체사고로 인한 불가동은 대국민 구조서비스와 해상경비의 실패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365일 최상의 장비 가동력 유지를 위해 만전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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