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LH공사 아산신도시 축소 바람직 하지 않아
안희정 지사, LH공사 아산신도시 축소 바람직 하지 않아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10.05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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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재정여건.사업성 고려, 주민의견 수렴해 대책 마련

안희정 충남지사는 5일 아산시를 초도방문, “충남도정은 현재 안정성과 연속성의 기조하에 흔들임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 안희정 지사 아산시 방문
안 지사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아산신도시 2단계사업 축소 발표와 관련, 16년 동안 주민의 사유재산을 행사하지 못하게 묶어 놨다가 하루 아침에 계획을 변동하는 것은 행정의 연속성 차원에서 바람직 하지 않은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안희정 지사 아산시 방문
, “참여정부 당시 공공 기관들의 재정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의 중앙예산을 채권 발행 등으로 유통했었다”며“LH의 재정여건과 사업성을 고려하면서 이해당사자인 주민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 산림 자연사 박물관 건립비 지원 ▲ 염치읍 송곡리 624 도로 입체교차로 개설비 지원 ▲ 시폐기물 처리시설 건설비 지원 ▲ 맹사성 복합 문화타운 건립비 지원 ▲ 도고면 예술창작벨트 조성비 지원 등을 안 지사에게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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