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31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천안#265 ~ 천안#268)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해외입국자와 아산#60번 관련자이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4명이 증가하여 268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225명이고, 사망자는 5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38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가을 인파 몰리는 단풍여행 대신, 근처 한적한 장소에서 정취를 즐겨 주실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여행시 가족단위 자차이용, 단체 산행 및 식사자제, 야외에서 거리두기 등”을 강조했다.
천안#265확진자는 천안시 신방동에 거주하는 40대로 해외입국자이다. 30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천안#266(천안시 신방동 50대)·천안#268(천안시 쌍용2동 50대) 확진자는 아산#60번 관련자이다. 30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천안#267 확진자는 천안시 신방동에 거주하는 40대로 아산#60번 관련자이다. 30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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