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핼러윈 데이 코로나19 확산 대비 합동점검
유성구, 핼러윈 데이 코로나19 확산 대비 합동점검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11.01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성경찰서와 합동으로 궁동, 봉명동 일원 유흥시설 업소 점검 나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병행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핼러윈 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궁동, 봉명동 일원 유흥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31일 유성구와 유성경찰서가 합동으로 봉명동 인근 우산거리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합동점검 실시
지난 31일 유성구와 유성경찰서가 합동으로 봉명동 인근 우산거리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합동점검 실시

구는 이날 핼러윈 데이를 맞아 젊은층이 집중적으로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번화가 인근 호프‧소주방 등의 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이행여부 등을 점검했다.

유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에서 60여개 업소를 점검한 결과 대부분 업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일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조치토록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영업주와 구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협조하는 가두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태일 위생과장은 “지난 5월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과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흥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인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해 방역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